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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mix / 도믹스] Natural Wine Bar in Seongsu 성수동 내츄럴 와인바

2020년 10월 성수동 한식을 기반으로 한 요리를 제공하는 내츄럴 와인바, '도믹스'를 다녀왔습니다.

Reviewing my visit to Domix in October 2020! It's a natural wine bar, which serves Korean food based tapas. 

It has a bar table that holds about 6 people along with a table for 4 people. Domix is a good place for dates or small gatherings and reservation is recommended as the number of seats is very limited. 

힙타운(ㅋㅋ) 성수동에 위치한 도믹스는 약 6명 정도 앉을 수 있는 바 테이블과 4인의 단체손님이 앉을 수 있는 원형 테이블이 있는 아주 작은 바 입니다. 

사전에 예약하는 걸 권장 드리며, 데이트나 가까운 사람들과의 소수 모임에 추천 드려요! 

코로나19 거리두기의 9시 이후 영업제한이 없던  때에는 보통 2시간 이용 시간이 있어서, 1차나 2차로 가볍게 즐기기 좋은 것 같아요.



The place is also known for its emerald green colored interior especially their chairs. 

As seen in the photo above, they don't have too many dishes.

도믹스는 옥색의 의자로 먼저 유명해져서 디자이너들도 많이 방문한다고 해요. 메뉴판 또한 옥색으로 되어 있습니다. 

보시다시피 메뉴 가짓수가 엄청 많은 것은 아니에요! 함께 간 지인과 쌈, 감자전, 고추장 숯불구이, 홍새우 총 네 가지 메뉴를 주문했습니다. 

Mount Riley Marlborough Sauvignon Blanc 2020

We ordered this New Zealand Sauvignon Blanc. Scent of white flowers, pineapple, and a bit of grapefruit. 

The characteristics weren't too unique so it's an easy wine to try for those who aren't used to drinking wines. 

전 날 와인을 너무 많이 마신 탓에... 이 날은 뉴질랜드 쇼블 1병만 주문했습니다. (금요일이었는데ㅠ_ㅠ)

하얀꽃, 파인애플, 자몽 향이 은은하게 나며 신맛이 높은 편이었습니다. 와인이 익숙하지 않은 분들도 쉽게 즐기실 수 있는 것 같아요.

Ssam 쌈

The first menu was ssam, which means a lettuce wrap in Korean. A whole Romaine lettuce salad is served for you to cut as you eat. 

첫 메뉴는 '쌈' 입니다. 썰어 먹는 채소로 가벼워서 시작을 끊기 좋은 메뉴 입니다.

Potato Jeon 감자전
This menu was very similar to hash brown. It is served with uni butter as seen in the right upper corner. The butter has a subtle and rich scent of sea urchin😋

다음은 '감자전'이 나왔습니다.

감자를 채 썰어 바삭하게 부쳐내고 성게알 버터와 함께 내어 줍니다. 감자전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성게알 버터를 얹어 먹으면 버터가 입안에서 사르르 녹아 향이 입안에 은은하게 퍼지더군요...♡

Gochujang Grilled Beef 고추장 숯불구이
Beef loin marinated in gochujang (red pepper paste), grilled with cabbage, peppers, Fromage Blanc cheese, and watermelon. Watermelon!!

I'm not a big fan of watermelons as I can't eat cucumbers, but the watermelons pieces were the key ingredient of this menu. 

It is recommended to try beef, watermelon, cheese, and veggies in one bite - it definitely blew my mind😲

다음으로 '고추장 숯불구이'가 나왔습니다.

고추장 양념이 된 우삼겹과 구운 야채와 수박, 그리고 프로마쥬블랑 치즈가 함께 나오는 가장 맛있게 먹은 메뉴 입니다. 

저는 오이를 못먹어서.. ㅠㅠ 오이과 과일인 수박이나 참외, 멜론도 선호하지 않는 편이에요.

근데 세상에.. 구운 수박이 이 메뉴의 핵심이더군요.

구운 수박과 우삼겹, 구운 야채를 한 입에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치즈를 얹어 먹으면 수박의 상쾌함이 우삼겹의 매콤한 맛을 중화시켜 주고 치즈의 고소함이 뒤에 올라와 조화가 너무 좋았어요.

Red Prawn 홍새우
Our last menu of the night: red prawn with lasagne and chorizo. It tastes just the way it looks. Very delicious. 

마지막 메뉴는 라쟈나와 초리조를 함께 곁들인 '홍새우' 입니다.

Pumpkin Ice Cream 호박 아이스크림
A chef part-timing at the time was a friend of mine and he gave us this pumpkin ice cream he created as complimentary! 

Pumpkin seeds, topped with pumpkin ice cream and drizzled with pumpkin syrup😍

Great way to finish the meal!

메뉴에는 없지만, 이 때 당시 잠시 식당에서 일하고 계시던 셰프님이 지인이어서 직접 개발한 호박 아이스크림을 서비스로 주셨어요!

호박씨, 호박 아이스크림, 호박 시럽... 호박 호박 호박! 깊고 꾸덕한 호박 맛이 식사를 마치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

<Domix>

  • 355-3, Seongsu-dong 1-ga, Seongdong-gu, Seoul 1F
  • +82-10-6653-5635
<도믹스>
  • 서울특별시 성동구 둘레9가길 9 1F
  • 010-6653-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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